[Daily ballet] 발레용어(ㄱ)-①, 발레사전, 발레관련용어모음집 가나다순 <ㄱ part.1>

가르구이야드(garguillade)

이탈리아파와 프랑스 발레 학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반쯤 벌린 다리로 도약 전에 작은 원들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개구장이 발끝

바닥에 앉아 양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등을 똑바로 세운 뒤 양손을 넙적다리 위에 올린 자세에서 발끝이 천장을 향하게 두는 자세이다.

 

 

갤롭(galop)

갤롭의 첫 출발은 진행 방향을 향해 뛰어나가는 것이다. 앞으로, 옆으로 몸을 바꿔가며 동작할 수 있다. 이동할 때는 우선 시작하는 쪽의 다리와 발을 펴서 뻗고 뛰며, 공중에서 발로 체중을 옮긴다. 그와 동시에 뒷발을 앞발 제3포지션에 끌어 붙여 양쪽 발끝을 정확히 편다. 몸을 이동시켜도 등과 팔은 움직이지 않는다.

 

 

견갑대(shoulder girdle)

견갑대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인다. 견갑대는 견갑골과 쇄골로 구성된다. 이 2개의 뼈가 바깥쪽 가장자리에서 결합하여 마치 갑옷처럼 흉곽을 덮고 있는 것이다. 견갑대 바깥쪽에는 견관절이 있고, 거기에 견관절과 팔꿈치 사이의 뼈인 상완골이 매달려 있다. 견갑대가 자유롭게 움직인다는 것은 이 부위가 상체 다른 부분의 구속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Les Noces)

1923년 작. 이고리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의 음악에 브로니슬라바 니진스카(Bronislava Nijnska)가 안무를 담당한 발레 작품이다. 러시아의 전통적인 결혼 의식을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디아길레프발레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고슈아(gauche, à)

'왼쪽으로'라는 뜻이다.

 

고전발레주의 마임(남성의 취침)

두 손을 함께 뺨에다 대어 베개를 베듯이 머리를 부드럽게 받쳐준다.

 

 

고전발레주의 마임(두려움)

두려워서 숨고 싶은 동작을 취한다 손과 팔의 역할이 중요하다.

 

 

고전발레주의 마임(부탁)

선 채로나 무릎을 꿇은 채 두 손을 앞쪽으로 깍지를 끼고, 몸쪽으로 가깝게 가져온 후 머리를 숙이는 동작을 일컫는다.

 

 

고전발레주의 마임(살인)

칼집에서 단도를 꺼내 공중에 들어올려 심장을 찌르는 것처럼 하는 동작.

 

고전발레주의 마임(아기)

팔을 자연스러운 제 1, 2포지션의 제스처로 시작하여 천천히 흐르는듯한 동작으로 두 팔이 아기를 흔들어 재우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팔을 모으는 동작을 일컫는다.

 

 

고전발레주의 마임(여성의 취침)

테이블 위에 대고 쉬는 것처럼 팔을 올리고 두 눈을 감는다.

 

고전주의(classicism)

어떤 무용수가 '고전주의를 보인다'고 하면, 그것은 흔히 발레 수업에서 배운대로 스텝과 포지션을 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성에 젖거나 겉으로 꾸며서 하는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고전주의 발레(classical ballet)

낭만주의 발레의 쇠퇴 후 등장해 19세기 중반부터 후반까지 활성화됐다. 춤과 마임으로 내용을 전개했으며, 디베르띠스망(divertissment)과 그랑 빠 드 되 (grand pas de deux) 형식 등이 다채롭게 사용되었다. 마리우스 쁘띠빠(Marius Petipa)의 〈백조의 호수> 등이 고전주의 발레의 대표 작품이다.

 

 

곧게 편 다리 들어 올리기

데벨로빼(développé)를 시작하기 전에 다리를 45˚, 나아가 90˚로 올리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나하면 이 과정을 통해 둔부, 대퇴부, 복부, 더불어 허리의 모든 근육을 끌어당기는 방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둔부선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몸의 나머지 부분을 틀어서 균형을 잃지 않은 채 어떤 높이에 이르는 방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다.

 

 

 

[Daily ballet] 발레란? 발레의 시초, 발레 어원, 발레 기본 용어(+발 포지션)